무리뉴, "손흥민, 놀랄만큼 많은 시간 뛰었다"... A매치 휴식기 후 복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9.30 10: 36

"놀랄만큼 많은 시간 뛰었다". 
토트넘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0-2021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첼시와 정규시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5-4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뉴캐슬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앞으로 2-3주는 결장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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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들이 데이터를 갖고 있을 거로 생각하는데, 토트넘 선수들이 이번 주 얼마나 많은 시간 경기를 소화했는지 인지해주시길 바란다”며 "그들은 놀랄 만큼 많은 시간을 뛰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을 잘 돌보고 보호해주시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기세가 올랐던 손흥민은 부상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햄스트링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완벽하게 치료한 뒤 복귀해야 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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