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상철, 4회 사구 후유증 교체...병원 검진 예정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30 15: 34

최근 10경기 타율 4할6푼4리(28타수 13안타) 4홈런) 8타점 상승 곡선을 그렸던 문상철(KT)이 경기 중 사구 후유증으로 교체됐다. 
문상철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3회 1사 1,3루서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의 투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문상철은 4회말 수비 때 조용호와 교체됐다. 
KT 홍보팀에 따르면 문상철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경산 세명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받을 예정이다. /what@osen.co.kr

29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8회초 무사 KT 문상철이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박승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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