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경기 타율 4할6푼4리(28타수 13안타) 4홈런) 8타점 상승 곡선을 그렸던 문상철(KT)이 경기 중 사구 후유증으로 교체됐다.
문상철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3회 1사 1,3루서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의 투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문상철은 4회말 수비 때 조용호와 교체됐다.
KT 홍보팀에 따르면 문상철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경산 세명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받을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