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이렇게 예쁜데 우울해? "요즘 내 행복감과 우울감"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01 10: 44

배우 김새론이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새론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 행복감과 우울감”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본인이 직접 그린 듯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그림 속 한 핑크머리 소녀는 가시가 돋힌 파란 장미에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해바라기는 금방 햇살을 받은 듯 싱싱하다. 또 다른 그림에서는 긴 혀를 내민 사람과 그 위에 누군가 막대기를 들고 있어 여러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최연소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데뷔부터 평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아저씨’로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 드라마 ‘마녀보감’,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이 설립한 신생 회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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