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서 통산 70승을 달성하며 2회전을 통과했다.
조코비치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 가로스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66위, 리투아니아)를 3-0(6-1 6-2 6-2)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통산 70승 고지에 오르며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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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95승의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 70승의 로저 페더러(4위, 스위스)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70승을 달성했다.
조코비치의 3회전 상대는 다니엘 엘라히 갈란(153위, 콜롬비아)이다. 조코비치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프랑스오픈 정상을 노린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