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98kg 때 보여"→다이어트 선언→"붓기는 빠지는 거 같다" 효과 만점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02 17: 35

배우 이상아가 긴급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3일 만에 효과를 봤다.
이상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부종이 컸어. 3일째 걷는데 일단 붓기는 빠지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아는 “노래 8곡 정도면 40분 걷기. 왜 이렇게 힘든건지. 아직은 재미보다 고통이 큰가보다. 그래도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상아 인스타그램

앞서 이상아는 “대박이네. 임신했을 때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 충격 받았다”며 당시 최고 몸무게 98kg를 찍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상아는 “출산 후 체질이 완전 변해서 잘 붓고 잘 찐다. 공복 운동 1회 스타트. 어떤 이는 스트레스로 살이 빠지는가 하면 난 그 반대 현상이다”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상아는 하루하루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의지를 보였다. 지난 1일에는 “두 번째 날. 뛰는 건 1분을 못하네. 어렸을 땐 오래달리기 잘 했는데. 살살 해보는거지 뭐”라고 적었다.
다이어트 시작 3일째인 2일에도 이상아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귀찮아. 그래도 해야 해”라는 글을 올리며 3일째 운동에 나선 이상아는 붓기가 빠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40분 동안 걷고 뛰기를 반복한 이상아는 갸름해진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이상아는 “역시 부종이 컸어. 일단 붓기는 빠지는 거 같다”라며 운동 효과를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이상아는 전성기 시절 ‘책받침 여신’ 미모를 찾아가는 중이다. 각종 드라마와 광고를 섭렵하며 수많은 남성들의 ‘첫사랑’이었던 이상아가 당시 미모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상아는 현재 채널A, SKY 채널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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