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허문회 감독, "이승헌 데뷔 첫 연승 축하해" [부산 톡톡]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10.03 17: 07

롯데가 연이틀 한화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10-0 대승으로 장식했다. 선발 이승헌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대호를 비롯해 홈런 4방이 폭발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7위 롯데는 62승58패1무를 마크하며 5위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를 앞두고 롯데 허문회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경기 후 허문회 롯데 감독은 “이승헌의 데뷔 첫 연승을 축하한다. 선발투수 활약과 오윤석, 이대호, 이병규, 김준태의 시원한 홈런까지 완벽한 투타 조화가 돋보인 경기”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4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애드리안 샘슨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좌완 박주홍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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