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웰 결승골+도움 추가’ 첼시, 팰리스 4-0 꺾고 4위로 점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03 22: 24

벤 칠웰(24, 첼시)이 1골, 1도움으로 첼시를 구했다. 
첼시는 3일 영국 런던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2020-2021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대파했다. 승점 7점의 첼시는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6연승을 달렸다. 
4-2-3-1의 첼시는 에이브러햄의 원톱에 베르너, 하베르츠, 허드슨-오도이가 2선을 맡았다. 조르지뉴와 캉테의 미드필드에 칠웰, 주마, 티아구 실바, 아스필리쿠에타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멘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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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전반전 공방을 펼쳤지만 0-0 득점없이 비겼다. 선제골은 첼시가 뽑았다. 후반 5분 혼전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벤 칠웰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탄력받은 첼시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21분 칠웰이 올린 크로스를 커트 주마가 헤딩골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났다. 
첼시는 후반 32분 조르지뉴의 페널티킥으로 쐐기포를 넣어 승점 3점을 굳혔다. 조르지뉴는 후반 37분에도 다시 한 번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한 골을 추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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