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를 칭찬했다.
올 시즌 처음 유벤투스 감독을 맡은 피를로는 호날두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호날두는 만 35세에도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피를로는 “호날두는 정말 열심히 훈련한다. 그는 훈련장에 가장 빨리 와서 마지막까지 남는 선수다. 열정이 대단하다. 여러분들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호날두는 시즌 초반 활약이 아주 좋다. 시즌 마지막까지 활약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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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1무로 시즌을 시작한 유벤투스는 5일 나폴리를 상대로 세리에A 3라운드를 치른다. 호날두는 삼프도리아와 개막전서 골을 터트리며 3-0 승리를 주도했다. 그는 2-2로 비긴 로마전 두 골을 터트리며 2경기서 3골을 기록 중이다.
피를로는 “호날두가 매 경기 한 두 골을 넣어줬으면 좋겠다. 그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다. 로마전에서 우리는 한 선수가 적었지만 호날두가 끝까지 팀을 도왔다. 그는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