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세 번째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볼보 SELEKT 수원Ⅱ' 신규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10.05 10: 37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세 번쨰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열었다. 수원에 있는 중고차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에 자리잡은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이다. 
이 전시장은 볼보차코리아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대표 황호진)가 운영한다.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은 김포, 수원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볼보자동차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이다. 수원지역은 전국 중고차 거래량의 절반이 이뤄질 만큼 매매시장이 활발한 지역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미 지난 3월 볼보SELEKT 수원Ⅰ 전시장을 열었다.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이 들어선 도이치오토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자동차 쇼핑몰로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유지 관리 등 오토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자동차등록사업소도 있다. 프리미엄 식음 시설과 오토 키즈카페 등 생활서비스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은  연 면적 470㎡ 규모로 최대 14대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 수원역 인근이라 접근성이 높으며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 등 북유럽 감성을 담은 볼보만의 스칸디나비안 콘셉트가 반영돼 있다.
볼보SELEKT 전시장은 공식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을 전시, 판매한다. 영어 단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 셀렉트(SELEKT)는 최초 등록일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까다로운 인증을 마친 중고차를 선보이는 볼보자동차의 인증 중고 사업 명칭이다.
출고 후 7일 혹은 주행거리 700km 미만(선도래 기준)차량에서 하자와 결험 발생시 환불이 가능하며, 1년 2만km의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존 고객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자 지난 2018년 공식 인증 중고차 ‘볼보 SELEKT’를 런칭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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