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윌슨·김지용·손호영 & 두산 정상호 1군 엔트리 말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0.10.05 18: 21

KBO는 5일 각 구단 1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LG 트윈스는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을 포함해 김지용(이상 투수), 내야수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윌슨은 부상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했다.
LG 구단은 KBO에서 엔트리 변동 소식을 밝히기 전 “윌슨은 오늘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에서 염증 증상으로 1~2주 주사치료 후에 경과를 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윌슨은 지난 4일 수원 KT전에서 3회 2사 1,2루에서 몸에 이상이 생겼다. 

LG 외국인 투수 윌슨.

두산 베어스는 포수 정상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NC 다이노스는 투수 김건태와 내야수 김찬형을,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장지훈을 1군 전력에서 제외했다.
/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