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케인과 함께 PL 금주의 베스트11 선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05 21: 20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콤비가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6-1로 대파했다. 
이날 손흥민과 케인은 나란히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은 서로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4-1로 앞섰다. 만족하지 않은 토트넘은 후반전 두 골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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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근 4경기서 7골 3도움을 기록, 개막 후 6경기 만에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찍었다.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과 함께 다시 EPL 득점 랭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영국매체 ‘스포츠몰’은 토트넘의 손흥민과 케인, 서지 오리에를 금주의 베스트11에 선정했다.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넣은 올리 왓킨스와 잭 그릴리쉬 그리고 존 맥긴이 아스톤 빌라에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에버튼의 선두질주를 이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미드필더로 뽑혔다. 
첼시의 벤 칠웰과 퀴르 주마가 오리에, 애런 크레스웰(웨스트햄)과 함께 포백을 형성했다. 골키퍼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손이 선발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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