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구하는 토트넘, 김민재는 차선책…1순위 슈크리니아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06 00: 08

김민재(24, 베이징 궈안)의 토트넘행은 이뤄질 수 있을까.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의 후계자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세르히오 레길론(24)이 입단했지만 듬직한 센터백은 여전히 필요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5일 “토트넘은 인터 밀란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영입을 아직 포기하지 않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며 토트넘은 시간이 없다. 하지만 인터 밀란은 이적료로 최소한 5천만 파운드를 원하지만 토트넘은 3500만 파운드밖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가디언’은 “토트넘은 여전히 김민재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김민재는 중국프로리그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전반적인 리그의 실력이 낮은 이유도 있다. 김민재의 가치는 1300만 파운드 정도고, 그도 토트넘 입단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