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DJ 될 수 있어"...엔씨소프트, 글로벌 야심작 '퓨저' 콘텐츠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10.06 08: 42

 
엔씨소프트 글로벌 야심작 '퓨저'가 오는 11월 10일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는 지난 5일 콘솔 PC 플랫폼 신작 ‘퓨저’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북미 유럽 지역에 오는 11월 10일 출시한다. 콘솔 3대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와 PC에서 만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웨스트는 엔터테이너 데이비드 하셀호프, 연기자 조나단 반 네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 피트니스 모델 섬머 레이, 힙합 아티스트 커티스 로치 등과 함께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스낵 캐릭터 체스터 치타도 카메오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DJ로 변신한 셀럽들은 “누구나 DJ가 될 수 있다”는 모토를 강조한다.
신개념 음악 게임 '퓨저'는 미션 클리어로 새로운 스킬과 콘텐츠를 획득하는 ‘캠페인 모드’, 자유롭게 곡을 믹스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모드’, 세계 곳곳의 유저들과 대결하거나 콜라보가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제공된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만든 사운드는 게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해 나눌 수 있는 소셜 기능이 특징이다. 퓨저는 북미 유럽에 11월 10일 출시 예정이며, 총 6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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