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마에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 코로나19 방지위해 쾌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06 09: 41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마음 씀씀이도 으뜸이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마에다 겐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스토어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일본 스포츠 매체 '도쿄 스포츠'가 6일 보도했다. 
자신이 직접 그린 캐릭터가 담긴 티셔츠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해온 마에다는 7월 수익금을 히로시마현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금으로 쾌척했다. 그는 "미약하지만 지역 의료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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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마에다 겐타는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6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70.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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