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미래,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 볼 것이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10.06 10: 43

아우디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주제를 잡았다.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을 정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부문(사장 제프 매너링)은 6일, "아우디 브랜드가 표방하는 ‘진보(Vorsprung)’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문구"라고 새 슬로건을 소개했다. 물론,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가 아우디의 지향점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아우디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소비자의 가치와 니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및 디자인을 핵심 테마로 잡고 있다. 

이제 아우디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라는 커뮤니케이션 주제 아래 지속 가능한 디지털 프리미엄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실천해 나가게 된다.
글로벌 캠페인 슬로건이 잡히면서 전동화와 디지털화는 한층 힘을 받는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등 이미 출시된 모델 외에도 아우디 AI:ME,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콘셉트와 같은 향후 아우디의 비전을 제시하는 차량들이 그 주역들이다.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는 슬로건 아래, 아우디는 문화별, 그리고 국가별 요구 사항을 고려해 전 세계 마케팅 활동을 통합해 나갈 예정이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