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새로운 정규리그 트로피를 공개했다.
KBL은 6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새롭게 제작한 프로농구 정규경기 트로피를 공개했다.
KBL는 사상 최초로 예술가와 협업해 제작한 신규 정규경기 트로피를 공개했다. 김병호 작가의 작품으로 종전 트로피에 비해 크기가 커졌을 뿐 아니라,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신규 트로피 상단의 농구공은 실물 크기와 동일하다.
![[사진] KBL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06/202010061142772040_5f7bda519c752.jpg)
새롭게 선보인 정규경기 트로피는 ‘그들의 여정(Their Journey)’이라는 의미를 테마로 상단의 농구공과 승리를 향해가는 선수들의 여정을 담았다. 특히, 농구 경기 최고의 장면인 골망을 흔드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새롭게 제작된 트로피는 2020-2021시즌부터 프로농구 정규경기 1위팀에 시상된다./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