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문승원, 1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06 17: 18

문승원(SK)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시즌을 일찍 마감한다. 
SK는 6일 "문승원이 오는 1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배명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12년 SK에 입단한 문승원은 1군 통산 149경기에 등판해 35승 41패 1세이브 3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63.

SK 선발 문승원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문승원은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는 등 11승 7패(평균 자책점 3.88)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25차례 마운드에 올라 1차례 완투승을 포함해 6승 8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65.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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