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인도에서 가장 위험한 유명인 1위’ 선정된 이유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06 19: 1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인도에서 가장 위험한 유명인에 선정됐다. 
‘이코노믹 타임즈’ 인도판은 6일 인도에서 가장 위험한 유명인 10명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호날두가 1위에 올랐고 나머지 2위부터 9위까지는 인도에서 유명한 영화배우와 가수 등 자국 연예인들이 차지했다. 
뜬금없이 유일한 외국인인 호날두가 1위에 오른 이유가 무엇일까. 인도에서 축구는 크리켓과 함께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츠다. 인도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면 호날두의 이름을 악용해서 바이러스와 애드웨어를 심는 사이버 테러가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호날두가 인도에서 인기가 많다는 뜻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날두는 올 시즌에도 2경기서 2골을 넣으며 세리에A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한국을 제외한 여러 나라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