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80억 원짜리’ 개인제트기 타고 아르헨티나로 출국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07 00: 00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국가대표 소집 클래스는 남다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오는 8일과 13일 홈에서 각각 볼리비아와 에콰도르 대표팀을 상대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을 치른다. 축구황제 메시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메시는 6일 자신이 소유한 자가용비행기 편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아르헨티나로 출국했다.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공항에 나타난 메시는 취재진의 열띤 취재경쟁을 뚫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의 자가용비행기는 12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라고 한다. 메시가 2018년 구입한 이 비행기는 16명이 탑승할 수 있고, 8개의 침대가 있어 편안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비행기 안에 화장실도 2개가 있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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