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를 멋스럽게 가꿨다, 쌍용차 '코란도 R-Plus'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10.07 10: 21

쌍용차 코란도가 신부화장을 했다. 화사하게 멋을 낸 2020년 4번째 스페셜 모델이 출시됐다. 
쌍용자동차는 7일,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력 모델인 C5를 바탕으로 강렬한 레드(R)와 블랙컬러 포인트로 치장을 했다.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4번째 스페셜 모델이다. 

외관은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블랙루프 투톤 컬러 옵션이 기본 적용되고,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 하단 레드포인트, 블랙컬러 패션루프랙/스포일러, 후면 블랙 스키드플레이트가 밖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존재감을 강조하는 R-Plus 레터링과 전용 도어스팟램프도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시트&스티어링휠, 센터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stich)를 박았다. 레드 천공가죽으로 감싼 부츠타입 변속레버도 눈길을 끈다. 헤드라이닝, 센터콘솔, 도어암레스트, 조작버튼은 블랙컬러로 치장했다.
10.25” 풀 디지털 클러스터, 9”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구성된 블레이즈콕핏은 고급스럽다.
안전 측면에서는 긴급제동보조(AEBS), 차선유지보조(LKAS), 앞차출발알림(FVSA), 부주의운전경보(DAA) 등 안전기술과 저속주행 및 주차 시 유용한 전방장애물감지센서가 기본 적용됐다. 
R-Plus 판매가격은 2,715만원이며 기존 모델은 트림별로 ▲C3 2,253만원 ▲C3 플러스 2,346만원 ▲C5 2,391만원 ▲C5 플러스 2,573만원 ▲C7 2,903만원(모든 가격 디젤 선택 시 161만원 추가)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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