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서 가장 발전한 선수".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다비드 지놀라가 손흥민의 발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놀라는 7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손흥민 같은 선수가 지금 팀에 있으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그는 스피드와 스킬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은 4~5년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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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첫 시즌에 무난한 활약을 보였지만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팀에 잔류했고 이후 토트넘의 에이스로 떠오르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놀라의 말처럼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초반 6경기서 7골-3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경기 4골을 터트리기도 하는 등 최고의 폭발력을 선보이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