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홈런! 진격의 아로자레나, "양키스는 그를 막을 수 없다" 美 매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08 10: 21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또 한 번 일격을 가했다. 
포스트시즌 타율 5할6푼3리(16타수 9안타) 2홈런 3타점 6득점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 중인 아로자레나는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아로자레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큼지막한 한 방을 터뜨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1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아로자레나는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다나카 마사히로는 아로자레나에게 카운트 펀치를 얻어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는 공식 SNS를 통해 랜디 아로자레나가 홈런을 터뜨린 뒤 "양키스는 랜디 아로자레나를 막을 수 없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