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올여름 이적시장 등급이 공개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EPL 클럽들의 여름 이적시장 등급을 매겼다. EPL 여름 이적시장은 지난 6일 문을 닫았다.
첼시, 에버튼, 아스톤 빌라 등 3팀이 20개 팀 중 가장 좋은 A의 평가를 받았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승자다.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벤 칠웰, 티아구 실바, 카이 하베르츠,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하며 2억 3000만 파운드(약 3443억 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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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토트넘, 아스날은 B+를 받았다. 리버풀은 디오구 조타, 티아구 알칸타라 등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맷 도허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조 하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품었다. 아스날은 가브리엘 마갈레스, 토마스 파티, 윌리안 등을 데려왔다.
맨체스터 시티는 B-,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C-에 그쳤다. 맨시티는 나단 아케, 루벤 디아스, 페란 토레스를 영입했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 도니 반 더 비크를 보강하는 데 만족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