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노수광 복귀, 투수 송윤준도 콜업...이성열 최진행 말소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10.08 17: 45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이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8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를 앞두고 노수광을 1군에 복귀했다.
노수광은 사구에 왼쪽 손목을 맞고 타박상을 입어 4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있었다. 노수광은 9번 좌익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대신 베테랑 최진행과 이성열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노수광과 함께 투수 송윤준도 함께 승격했다. 송윤준은 올해 1군 18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32를 기록 중이다. 
최 감독대행은 "이번주 더블헤더를 소화하느라 엔트리에 선발투수가 6명이 있어 불펜 보강을 위해 투수를 불렀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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