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달의 소녀 최리 "1977년생 아버지, 이태곤과 동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08 22: 07

걸그룹 이달의 소녀 최리가 ‘도시어부2’에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에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최리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두운 시간대지만 게스트로 등장한 이달의 소녀는 에너지가 넘쳤다. 히트곡 ‘쏘왓’을 배경 음악으로 삼아 등장한 이달의 소녀 여진, 김립,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는 칼군무로 ‘도시어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달의 소녀는 퍼포먼스 후 ‘도시어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이 모두 배에 오르는 건 아니었고, 최리가 홀로 배에 오르게 됐다. 최리는 “낚시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 아빠와 많이 함께 했다”며 ‘도시어부’ 팬이라고도 밝혔다.
‘도시어부’ 멤버들은 최리 아버지의 나이를 궁금해 했고, 최리는 “아버지는 1977년생이시다”고 밝혔다. 최리가 말하자 이태곤이 움찔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리와 이태곤의 아버지가 동갑이었던 것. 이태곤은 “하지마 하지마”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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