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에야부터 파스타까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 선호해".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국가 대표팀 데뷔전을 가진 아다마 트라오레가 몸짱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식이 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빠에야와 파스타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트라오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이후 꾸준한 벌크업을 통해 리그를 대표하는 근육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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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스피드에 강골까지 더해진 트라오레는 측면에서 위협적인 돌파를 자랑하는 EPL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자연스럽게 그의 벌크업 비결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평소 트라오레는 특별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더 선에 따르면 스페인 대표팀 데뷔 이후 그는 다시 한 번 근육의 비결에 대해 공개했다.
트라오레는 "웨이트는 하지 않는다. 내 유전자는 타고 나서 근육이 빠르게 자란다"면서 "나는 평소에 웨이트가 아닌 다른 운동에 매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어 운동을 많이 한다. 내 신체에 맞는 훈련을 해야 한다"면서 "또한 휴식과 음식 등 식이요법 등도 근육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평소 즐겨먹는 식단에 대해 트라오레는 "나는 다양한 요리를 먹으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선호한다. 땅콩과 현미를 곁들인 말리 요리부터 빠에야도 먹는다"라고 밝혔다.
트라오레는 "모든 요리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인 어머니가 해주신다. 그리고 다른 운동 선수들처럼 저도 이탈리아 파스타를 많이 먹는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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