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위’ 메시 몸값, 처음으로 1억 파운드 깨졌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09 07: 03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몸값이 하락했다. 
‘트랜스퍼마르트’는 9일 라리가 몸값순위를 매겨서 발표했다. 메시가 9천만 파운드(약 1339억 원)를 기록하며 여전히 1위를 지켰다. 메시의 몸값이 1억 파운드(약 1486억 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메시의 몸값은 지난 2018년 1억 6200만 파운드(약 2408억 원)를 기록해 최고를 찍었다. 불과 2년 만에 메시의 가치가 72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나 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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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 이어 잔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8100만 파운드(약 1204억 원)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안수 파티, 앙투안 그리즈만이 72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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