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중인 에딘손 카바니, 맨유 유니폼 입고 ‘홈트레이닝 열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09 09: 32

영국에 입성한 에딘손 카바니(33)가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카바니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극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을 확정지었다. 맨유와 1년 계약을 맺은 카바니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730만 원)를 받는다. 맨유는 에이스 등번호 7번을 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온 카바니는 현재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카바니는 8일 자신의 SNS에 격리 중 운동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바니는 열심히 러닝머신을 타면서 몸을 만들었다. 

카바니는 올초 배우자와 함께 코로나에 감염돼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친척까지 코로나에 감염시키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맨유 7번 카바니가 공격수 문제를 해결할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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