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 코리아 챔피언십 2’ 결승전, 9일 개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0.09 10: 37

 ‘클래시 오브 클랜’의 한국 지역 5대5 클랜전이 9일 막을 올린다.
8일 슈퍼셀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클래시 오브 클랜: 코리아 챔피언십2’ 결승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4개월간 펼쳐진 예선전에서 총 48개 팀이 대결했다. 챔피언 1, 2, 3 리그 예선에서 우승한 12개 팀이 9월에 본선 준결승 경기를 치렀으며, 각 리그별 최강 2팀이 결승전 진출 기회를 획득했다.
9일 챔피언 3 리그의 ‘두두둥가’ ‘SKY엔터테인먼트’ 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엔 챔피언 2 리그의 ‘그레이브야드’ ‘로마의 휴일’, 11일에는 챔피언1 리그의 ‘클랜 헌터’ ‘달려라바바킹’이 맞붙는다. 총 상금은 1억 5000만 규모이며, 3판 2선승제로 펼쳐진다.

슈퍼셀 제공.

슈퍼셀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 2 경기를 지켜보며 국내 클랜의 뛰어난 실력과 경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3일 동안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파이널 경기에서 각 리그의 클랜이 선보일 배치, 공격 및 방어 스킬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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