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손흥민(28, 토트넘)이 축구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까지 6골을 몰아치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왕출신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5골로 뒤를 따르고 있다.
영국축구 팟캐스트 ‘스포츠바’의 호스트 제이슨 쿤디와 앤디 골스타인은 손흥민을 찬양했다. 쿤디는 “토트넘 공격진이 리그 최강이다. 손흥민은 아주 훌륭하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를 받는 선수일 것”이라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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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모두가 마네와 살라를 이야기하지만 나 같으면 손흥민을 넣겠다. 손흥민이 살라보다 낫다. 손흥민과 살라 둘 다 잘하지만 손흥민이 살라보다 이타적이다. 나라면 손흥민을 택한다”며 손흥민의 손을 들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