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 메시-수아레스, A매치서 나란히 골맛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09 13: 56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루이스 수아레스(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나란히 골맛을 봤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에서 메시의 결승 페널티킥이 터져 에콰도르를 1-0으로 꺾었다. 
메시가 해결사였다. 전반 13분 루카스 오캄포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메시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남미로 떠난 수아레스도 골소식을 전했다. 우루과이는 칠레를 2-1로 물리쳤다. 
수아레스는 전반 39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9분 알렉시스 산체스가 동점골을 넣어 칠레가 추격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48분 막시 고메스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극적인 승리를 쟁취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