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둘째 출산 1달도 안됐는데 '마트 나들이'..엄청난 회복력!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10 14: 42

개그우먼 허민이 둘째 출산 후 마트 나들이에 나섰다. 
9일 오후 허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2500원 치즈피자 먹으러갔다가 몇~~배 더 쓰고 오는 곳. 몇 개 안 샀는데 이상하게 계산할 때 돈이 많이 나오네요. 오랜만에 아인이와의 데이트”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허민은 대형 곰돌이 다리 사이에 숨은 딸과 즐거운 놀이 중이다. 둘째 출신 후 마트 나들이가 즐거운 듯 딸 못지않게 허민의 표정도 해맑다. 후드 티셔츠에 샤스커트를 매치한 센스도 훌륭하다.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 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딸 아인을 뒀다. 지난달 14일에는 “어제 새벽 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다. 저도 아가도 건강하다"며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는 글로 둘째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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