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서 결승타를 친 주인공 LG 트윈스 내야수 김호은이 2차전에서 선발 출장한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이후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전에서 7회말 대타로 나서 결승타를 친 김호은이 2차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5연승을 노리는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김호은(1루수)-양석환(3루수)-이성우(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144득점 후 2경기 연속 무득점, 18이닝 동안 점수를 뽑지 못하며 2연패를 당한 NC는 이명기(좌익수)-알테어(중견수)-박민우(2루수)-양의지(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박석민(3루수)-강진성(1루수)-노진혁(유격수)-김태군(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리고 반격에 나선다.
LG 선발투수는 김윤식, NC 선발은 박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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