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르사발 결승골’ 스페인, 안방에서 스위스 1-0 격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11 07: 10

스페인이 안방에서 스위스를 격파했다. 
스페인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A리그 4조 3라운드’에서 스위스를 1-0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2승1무,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4-2-3-1의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원톱으로 두고 안수 파티, 다니엘 올모, 페란 토레스가 2선을 지켰다. 미켈 메리노와 부스케츠가 중원을 지휘하고 호세 가야, 파우 토레스, 세르히오 라모스, 헤수스 나바스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다비드 데헤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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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전반 14분 스위스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메리노의 패스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선제골을 터트려 쉽게 경기를 풀었다. 
기세를 잡은 스페인은 경기내내 주도권을 잡고 스위스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감독은 후반전 네 명의 공격진을 교체하며 총공세를 펼치며 내용과 승점 3점을 모두 잡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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