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새벽까지 아들 생일파티’ 폴 스콜스, 팬들에게 맹비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11 09: 10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46)가 이기적인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일간지 ‘미러’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스콜스는 지난 8일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 지역에서 아들의 21살 생일파티를 열었다. 
해당지역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정부로부터 집합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다. 스콜스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새벽까지 집마당에서 파티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콜스의 파티에 수십명이 넘는 지인들이 모였다고 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상가상 스콜스가 초대한 손님들은 ‘Lockdown Live’라고 써진 티셔츠를 입고 정부를 조롱했다고 한다. 스콜스가 새벽까지 노는 모습이 SNS에 사진으로 올라오면서 엄청난 비판을 듣고 있다. 
팬들은 “스콜스가 너무 이기적이다”, “이 시국에 파티라니 제정신인가”라며 스콜스를 비판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