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도 이탈리아 수비를 뚫지 못했다.
폴란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벌어진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1 3라운드’에서 이탈리아와 0-0으로 비겼다. 1승 2무의 이탈리아가 조 선두를 달렸고, 1승1무1패의 폴란드가 3위로 밀렸다.
홈팀 폴란드는 세계최고 공격수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으로 나섰다. 이에 맞선 이탈리아는 세리에A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했다. 베로티, 페예그리니, 치에사 스리톱으로 맞불을 놨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12/202010120741777339_5f838a4fd1685.jpg)
경기는 이탈리아의 일방적 우세로 진행됐다. 두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레반도프스키는 82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이탈리아 역시 후반전 공격진을 모두 교체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