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대폭발’ 홀란드, 퍼펙트 평점 10점…침묵한 호날두 6.2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12 08: 56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펄펄 날았다. 
노르웨이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오슬로에서 벌어진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그룹1 3라운드’에서 홀란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루마니아를 4-0으로 대파했다. 
2승1패의 노르웨이는 오스트리아(2승1패)에 이은 조2위가 됐다. 루마니아(1승1무1패)는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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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펄펄 날았다. 전반 13분 외데가르드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첫 골을 넣었다. 홀란드는 후반 19분과 29분에 잇따라 두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 홀란드는 10점 만점 중 10점으로 완벽한 평가를 받았다. 1골, 1도움을 올린 소로스도 9.3점으로 평가가 높았다. 2도움을 올린 외데가르드는 9.1점을 받았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프랑스 대 포르투갈은 0-0으로 싱겁게 끝났다. 부진한 호날두는 6.2점을 기록했다. 
포그바(7.1점), 그리즈만(6.9점), 지루(6.3점), 음바페(6.2점) 등 침묵한 프랑스 스타들도 저평가를 벗어나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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