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형들' 베일-데이비스, "조 로든 원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0.12 12: 50

웨이스 형들이 웨일스 동생을 원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12일(한국시간) "가레스 베일과 벤 데이비스가 조 로든 영입을 원하고 있다"면서 "벤 데이비스는 조 로든과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다. 아일랜드와 경기를 뛰며 다시 한번 그가 필요하다는 것을 구단에 강조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중앙 수비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얀 베르통언이 나가고 마땅한 영입이 없었기 때문이다. 슈크리니아르, 안토니오 뤼디거, 김민재 등과 연결됐지만, 결과적으로 성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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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든은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 나서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준 센터백 유망주다. 193cm의 장신 수비수인 로든은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알려져 있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마감됐지만 영국내 이적은 오는 16일까지 가능한 상황.
로든의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270억 원)로 알려져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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