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기회 준' 구보, AC 밀란이 다시 원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0.12 13: 48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 
2001년생 구보는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리저브팀)에 합류했다. 이후 곧바로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의 효과는 컸다. 구보는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 출전했다. 
그동안 구보는 파리생제르맹(PSG), AC밀란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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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한국시간) "AC 밀란이 다시 구보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면서 "AC 밀란은 그의 영입에 가까웠지만 확정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새로운 도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기대이상의 성과를 만든 구보지만 올 시즌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그는 5경기에 나섰지만 총 출전시간이 54분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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