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럭셔리한 3층집 내부 대공개..드넓은 정원・거실+트로피[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13 06: 04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집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하희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에는 '수라부부 집 공개, 취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하희라는 "처음에는 대문에 문패를 달까 하다가 가족회의 결과 집에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 집 이름은 늘 사랑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은 '샤론의 꽃'"이라고 설명했다.

하희라

하희라
특히 하희라는 "수종 씨가 3, 4일에 한 번씩 잔디 깎고, 잡초 뽑고 물 주고 두 시간 이상은 손질한다. 수종 씨 덕분에 우리 집 잔디는 늘 푸르르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마당 있는 집에 이사 온다고 했을 때 텃밭을 가꾸고 싶었다. 고민하다가 화분에 상추, 깻잎, 방울토마토 씨을 조금씩 심었는데 모종 심는 게 훨씬 수월하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그렇지만 싹이 올라오는 기분도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희라는 집 내부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1층은 넓은 거실과 오픈형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거실이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어서 수종 씨, 아이들과 함께 음식 만들면서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거실에서는 우리 직업이 배우이다 보니 모니터링도 하고 함께 영화를 본다"고 말했다.
하희라
또한 하희라는 다도 공간도 소개했다. 하희라는 "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힐링을 한다. 머리는 맑게, 몸은 따뜻하게 즐기면 좋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최수종과 하희라는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수많은 트로피들도 돋보였다. 하희라는 한쪽 벽면을 꽉 채운 트로피와 상패에 대해 "둘 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다보니 뭐가 많다. 어머님 댁에 있었던 트로피도 이사하면서 가져왔다. 팬분들이 선물해 주신 것도 많다. 선물 받은 것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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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희라이트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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