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에릭센-베라티-라모스, 네이션스리그 3R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0.14 03: 21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차전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이 공개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 20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의 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이슬란드를 3-0으로 완파한 덴마크가 가장 많은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이 2명,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폴란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선수들이 나란히 1명씩 뽑혔다.

[사진] 후스코어드.

최전방엔 로멜루 루카쿠(벨기에)와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이 위치했다. 둘은 잉글랜드와 스위스전서 나란히 골맛을 봤다.
중원엔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마르코 베라티(이탈리아), 니콜라 블라시치(크로아티아), 야쿱 모데르(폴란드)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뱅자맹 파바르(프랑스),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로버트 스코프(이상 덴마크)가 선정됐다. 골문은 이브라힘 세히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