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이스 알랑 생막시맹(프랑스)과 미래를 약속했다.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생막시맹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공격 전 지역에 설 수 있는 생막시맹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6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사진] 뉴캐슬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15/202010150228772698_5f8738df6dd0b.jpeg)
드리블과 패싱 능력을 겸비한 생막시맹은 올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의 앞선을 이끌고 있다.
생막시맹은 “모나코, 니스, 독일 등 여러 클럽에서 뛰었지만 뉴캐슬이 내 집인 것 같다”면서 “팬들은 물론이고 감독, 피치의 동료들까지 내게 큰 사랑을 준다”라며 충성심을 나타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도 “우리는 생막시맹이 뉴캐슬에 잔류해 기쁘다”면서 “팬들도 이 소식에 기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