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딸과 남대문시장 쇼핑 “폭풍성장한 딸..청바지 작아 여름 청바지 입어”[Oh!마이 baby]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15 10: 25

방송인 장영란이 어머니, 딸과 함께 한 시간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여자끼리 데이트 남대문 시장 쇼핑. 폭풍 성장한 딸. 양말 작아 속옷 작아 신발 작아 원피스 작아 청바지 작아 여름 청바지 입는 울딸. 껑충한 겨울 원피스 입고 쇼핑 고고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승모근 바짝 올라올만큼 아이들 물건 엄청 샀네요. 신발단골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오늘 제가 첫 손님 이라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없어서 엄청 힘드시다고. 에고 마음이 찡. 남대문 시장 사장님들 힘내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점점 마스크 쓰는 게 익숙해지는 요즘. 이 익숙함이 슬프다. 그래도 전 다시 예전으로 돌아 올거라 믿습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마스크 쓰고 시간 되시면 남대문 시장 한번 가보세요.  지우는 넘 커버려서 이쁜 옷 찾기 조큼 어려웠는데 우리 아이들 이쁘고 저렴한 옷 너무 많아요. 저의 힐링장소”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은 어머니,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장영란은 어머니와 딸 볼에 뽀뽀하며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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