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남들 하는 거 따라 하지마, 나 아니면 안 되는 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15 11: 14

 방송인 박명수가 “남들이 다 하는 건 하지 말라”고 응원했다.
박명수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하던 거, 익숙한 거, 남들이 하는 거 따라 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의 꿈을 품고 데뷔하고 싶어했지만, 정작 방법을 몰라 한동안 지상파 3사를 떠돌면서 무작정 부딪치는 과정을 반복했다고 한다.

이어 박명수는 “차라리 나 아니면 안 되는 걸 찾아 가라”며 “시도하다 보면 분명히 나만 잘 하는 게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개그맨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그는 ‘웃으면 복이 와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오늘은 좋은 날’ ‘무한도전’ ‘아내의 맛’ 등의 프로그램에서 개성적인 개그를 펼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박명수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