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측면 자원 빅토르 모제스가 이번엔 러시아로 임대를 떠난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모제스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로 임대를 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제스는 최근 페네르바체(터키),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이어 3시즌 연속 임대생으로 뛰게 됐다.
![[사진] 첼시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16/202010160726773547_5f88cd86cbc89.jpg)
모제스는 지난해 1월 페네르바체로 임대돼 23경기서 5골을 기록했다. 1년 뒤 세리에A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20경기에 나섰다.
2012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모제스는 리버풀, 스토크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임대생활을 전전했다. 첼시전 통산 기록은 128경기 18골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