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포-모팅 2골' 뮌헨, 5부팀 완파하고 독일 FA컵 32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0.16 08: 20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FA컵 1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했다.
뮌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2020-2021시즌 DFB 포칼 64강서 뒤른을 3-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5부리그 소속의 뒤른을 맞아 주전 다수를 쉬게 하고 토마스 뮐러, 더글라스 코스타, 하비 마르티네스, 알폰소 데이비스, 제롬 보아텡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사진] 뮌헨 트위터.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뮌헨의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24분과 후반 30분 2골을 책임졌다. 뮌헨은 전반 36분 뮐러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낙승을 거뒀다.
뮌헨은 오는 18일 빌레펠트 원정길에 올라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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