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극찬, "토트넘 키 플레이어 손흥민과 케인, 완벽한 한 쌍"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0.16 11: 34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이 올 시즌 유럽에서 5번째로 좋은 공격력을 보유한 팀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키 플레이어로 꼽혔다.
영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서 가장 공격적인 11개의 팀을 소개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경기당 3골, 2.3도움을 기록 중이다. 평균 7.8개의 슈팅을 시도해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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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토트넘의 키 플레이어로 소개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나서 6골 1도움을 올렸다. 득점 랭킹 공동 선두와 함께 공격포인트 2위에 올라있다. 케인은 공격포인트 1위(3골 6도움)다.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은 완벽한 한 쌍의 종적인 공격수들”이라며 “손흥민과 케인이 모두 라인업에 없을 어느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게 될 것”이라며 두 공격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이탈리아 아탈란타, 독일 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 에버튼, 이탈리아 인터 밀란 등이 토트넘보다 공격력이 뛰어난 4팀으로 드러났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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