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아내 사준 넥타이+향수 뿌리고 "너 없음 안되겠다"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17 14: 16

정태우가 본인 결혼식 때 수트를 꺼내 입고, 아내를 향한 애정도 내비쳤다.
배우 정태우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으면...난 내 결혼식 때 입었던 수트를 꺼내입는다. 10년이 넘어 오래되긴 했으나 그때의 설레임과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어 좋다. 그때에 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동시에 누군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게 되어 좋다. #결혼식 #내결혼식때입은수트 #아내가사준넥타이 #아내가사준향수뿌리고 #모든게 #너없음안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우가 지인의 결혼식을 사회를 위해서 멋진 수트를 차려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수트는 정태우의 말처럼, 본인 결혼식 때 입은 의상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승무원 아내가 사준 넥타이와 향수까지 언급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정태우는 2009년 미모의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 '바다가 들린다',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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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태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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