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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스트' 주원x아이비x최정원, 뮤지컬 재개 "휴식시간 장비 수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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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뮤지컬 ‘고스트’ 측이 갑작스러운 장비 고장으로 한 회차 공연을 중단했던 가운데, 어제(18일) 밤에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배우 주원, 아이비, 최정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고스트’가 18일(일) 오후 2시 공연에서 중단됐지만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공연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OSEN 취재 결과 알려졌다.

이날 한 관계자는 OSEN에 “두 번째 공연은 사고없이 무사히 잘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무대장비 고장으로 뮤지컬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무대 벽에 설치된 케이블이 고장 나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공연을 급하게 중단하고 관객들을 돌려보냈다.

제작진은 티켓값의 110%를 환불해주고, 개인당 교통비까지 마련해줬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이후 “두 세 시간 가량의 휴식시간을 갖고 장비를 수리”해 6시 30분 공연은 무사히 진행했다.

‘고스트’는 금융가 샘과 도예가 몰리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주원과 아이비가 각각 샘 위트, 몰리 젠슨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에도 ‘고스트’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7년 만에 같은 작품으로 재회했다.

최정원과 박준면이 오다 메 브라운 역할로 더블 캐스팅됐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뮤지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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