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와 에딘손 카바니(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캡틴 매과이어와 카바니가 파리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오는 21일 새벽 4시 파리 생제르맹 원정서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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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는 최근 소속팀에서의 잇딴 실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퇴장 등 부진이 이어진 끝에 이번 파리 원정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올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바니는 2주간의 격리를 끝내고 친정팀 PSG를 상대로 맨유 데뷔전이 예상됐지만 다음으로 기회를 미뤘다.
오는 25일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가 카바니의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dolyng@osen.co.kr